안녕하세요! 오늘은 FECONF를 다녀왔습니다. 세션 내용들이 전부 알찼고 부스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엔 세종대학교 광개토회관 B2에서 진행했고, 지난 회차에 비해 자리도 널찍해 대부분의 인원이 편안하게 앉아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운 좋게 티켓팅을 성공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가시는 분은 1시간 일찍부터 들어갈 수 있으니까 그때 들어가면 모든 부스를 쾌적하게 돌 수 있습니다.
(세션 시작한 후에 방문하면 아래 사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션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준비되어 있었고 저는 Speaker B만 들었습니다.
A도 듣고싶었지만 몸은 하나니까.. 유튜브로 나중에 봐야겠습니다.
준비된 세션을 봤을 때 요즘 테스트 자동화가 뜨거운 주제인 것 같았습니다.
저도 관심있어서 책 구매도 했는데 얼른 읽고 적용해 봐야겠어요..!
제가 봤던 세션은
1. 바퀴 대신 로켓 만들기
2. 10만 글로벌 유저들이 생겨버린 Three.js 사이드 프로젝트
3. 모던 웹 기술로 C++ 기반 렌더링 엔진 테스트 자동화하기
4. 7가지 플랫폼 서버로 프론트엔드 버프 마법 걸기
이렇게 네 가지였고, 기억에 남는 세션은
6개월의 기간을 할당받아 레거시 코드를 변경하는 업무를 4명의 FE 개발자로 2달 만에 해결한 바퀴 대신 로켓 만들기였고, 여기서 평소 고민했던 협업에서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의 작업으로 인한 병목 현상 해결방법에 대한 해결 방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 모던 웹 기술로 C++ 기반 렌더링 엔진 테스트 자동화하기 세션에서 웹 어셈블리어를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C/C++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웹에 이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 autocad, Figma)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프론트엔드가 할 일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기쁘네요.
이런 행사는 처음 와봤는데 현장에서 듣는 게 확실히 더 와닿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인프콘, SLASH도 당첨되게 해 주세요.. 표 얻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여기서 데브코스분들 많이 만나서 놀라웠습니다. (제가 모르는 기수분들도 많으셨다고 들었음..!)
평소에 뵙고 싶었던 분도 뵈어 명함도 받았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마지막으로 받은 물품들을 보여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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